최대 57만원 환급, K-패스(K패스 케이패스 구'알뜰교통카드 플러스) 버스 지하철 통합정기권
정부에서 교통비 부담을 줄이고자 알뜰교통카드플러스 제도를 시행하고 있지만 내년 하반기부터는 지하철/버스 통합정기권인 K패스를 도입해서 최대 57만6000원 ~ 21만6000환급을 받는 제도를 준비 중에 있습니다. 아직은 시행되지 않고 있기 때문에 알뜰교통카드플러스를 사용하시다가 비교해 보시고 선택하시면 되겠습니다.
K패스 란?
K패스는 지하철, 버스 등 대중교통을 20일 이상 이용할 경우 60회 지원 한도 내에서 지불한 교통비의 20%, 금액으로는 연간 21만6000원을 환급해 주는 제도
K패스 혜택
K패스는 알뜰교통카드와는 달리 별도 앱을 깔 필요 없이 이용이 가능하며 기존에는 걷거나 자전거의 이동거리만큼 마일리지가 적립됐는데, K패스는 이동거리와 상관없이 대중교통 이용금액을 기준으로 적립되는 것으로 바뀝니다.
구분(성인기준) | 대중교통비 (예시) | 할인율 | 연간 할인금액(원) |
일반 | 1500원 | 20% | 21만6000원 |
청년 | 30% | 32만4000원 | |
저소득층 | 53% | 57만6000원 |
K-패스와 알뜰교통카드의 차이점
구분 | K-패스 | 알뜰교통카드 플러스 |
이동거리 | 이동거리와 무관 | 도보, 자전거등 이동거리 비례적용 |
지출금액 | 지출금액대 구분없음 | 1회 대중교통 지출금액을 3구간으로 구분 (최대 마일리지 고정) |
사용횟수 | 월21회~60회(최소 21회 이상 사용해야 적립금 환급) | 월 15회~60회(최소 15회 이상 사용해야 적립금 환급) |
K-패스 도입 후의 전망
K-패스 도입 이후, 기존 알뜰교통카드를 사용하던 시민들도 K-패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될 예정입니다. 또한, 카드사의 추가 할인도 기대할 수 있어, 이용료 대비 혜택 비율은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됩니다. 2024년 상반기까지는 K-패스의 전환 준비를 마무리하고, 2024년 하반기부터는 국민들에게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하게 될 것입니다.
지금까지 빨간색 광역버스를 제외한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마다 비용이 많이 든다는 느낌을 받지 못하여 알뜰교통카드를 귀찮아하는 분들이 많았을 것입니다. 하지만 내년 상반기부터 GTX-A가 준공되면서, 동탄, 운정신도시, 일산에 거주하시는 분들이 서울로 출근하는 데에 더욱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. 이와 함께 교통비 절약을 위한 카드 발급에도 관심이 집중될 것입니다!
'K-패스'는 여러분이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 지불하는 비용 중 일부를 다시 돌려받을 수 있는 혁신적인 제도입니다. 기존에 알려져 있던 알뜰교통카드를 기반으로 한 발전된 시스템으로, 이제는 여러분이 얼마나 멀리 여행했는지에 구애받지 않고, 단순히 대중교통의 이용금액만으로 환급 혜택을 받을 수 있게 설계되었습니다. 이렇게 효과적이며 사용자 중심의 서비스로 대중교통 이용이 더욱 경제적이고 편리해질 것을 기대합니다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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